대우건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1공구’ 수주…입찰가 총 8686억원
박준범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9-29 13:18:55
올해 LH 발주 공사 중 최대 규모…대우건설, 지분 48% 주간사로 참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1공구 및 2공구 위치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대우건설이 LH가 발주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1공구의 시공사로 낙점됐다. 이는 올해 LH 발주 최대 규모로, 대우건설은 지분 48%를 보유한 주간사로 남광토건(40%)·중흥토건(7%)·삼호(5%)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대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1공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용인 이동읍·남사읍 일원에 약 345만㎡ 규모의 산업단지와 구조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 구역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전체 부지의 약 44%를 차지한다. 이는 올해 LH가 발주한 공사 가운데 최대 규모로, 총 입찰금액은 8686억원이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 지분에 해당하는 금액은 약 4169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최근 3년간 LH가 발주한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 7건을 수행했고, 수진1구역·천호 A1-1구역·상도15구역 등 도심 정비사업에도 참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낙찰은 대우건설의 시공 역량과 LH와의 협업 능력, 국책사업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며 “국가 첨단산업의 기틀을 다지는 사업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이 차질 없이 조성되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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