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망우동·면목동 모아타운 1076세대 공급…저층주거지 정비 본격화
박준범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10-13 14:36:15
망우동 450세대·면목동 626세대…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수정가결
면목동 조감도 및 위치도(상단)과 망우동 조감도 및 위치도. [사진=중랑구]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서울 중랑구 망우동·면목동의 노후 저층주거지가 모아타운사업을 통해 총 1076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중랑구는 지난 8일 열린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망우동 509번지와 면목동 127-26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수정가결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이들 지역에는 임대주택 191세대를 포함해 총 1076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망우동 509번지 일대는 망우역 남측에 위치한 노후 저층주거지로, 기존 170세대에서 45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정비된다.
지형의 높낮이를 고려해 단지를 높이가 다른 2개 구역으로 나누고, 계단·경사로·승강기를 설치해 보행 동선을 연결한다. 또 단지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주민카페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면목동 127-26번지 일대는 지하철 면목역 광장과 맞닿은 지역으로, 기존 245세대에서 626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면목역 광장과 연결되는 공간에는 주민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단지 북측 면목초등학교 방향에는 1000㎡ 규모의 어린이공원이 조성된다. 여기에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을 배치해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속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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