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네오 리빙’ 공개…미래형 주거의 새로운 기준 제시
유덕부 기자
news@dokyungch.com | 2025-10-29 10:44:26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현대건설이 새로운 토털 주거 솔루션 ‘네오 리빙’을 통해 건강, 기술, 문화가 융합된 미래형 주거 모델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이 29일 토털 주거 솔루션 네오 리빙을 공개하며 디에이치와 힐스테이트가 제시할 미래 주거의 새로운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네오 리빙은 현대건설의 설계, 기술, 운영, 서비스, 철학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완성된 삶을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네오 리빙은 ▲살수록 건강해지는 집 ▲일상이 최적화되는 집 ▲삶의 품격을 높이는 집’을 지향하며, 주거 공간을 단순한 거주지가 아닌 인간 중심의 라이프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살수록 건강해지는 집’은 입주민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콘셉트로 구현된다. 수면 상태를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헤이슬립, 마음의 안정을 돕는 명상 공간 H 카밍부스 등 첨단 바이오센싱 기술 기반의 특화 상품과 더불어 헬스케어 컨시어지, 의료케어 서비스까지 아우른다.
‘일상이 최적화되는 집’은 입주민이 자유롭게 공간을 변형할 수 있는 네오 프레임, 층간소음 차단 기술 H 사일런트 솔루션 등 현대건설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구현된다. 여기에 로봇 배송, 전기차 충전 로봇, 무인 소방 로봇 등 첨단 로봇 기술이 도입돼 생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강화했다.
‘삶의 품격을 높이는 집’은 예술과 문화가 큐레이팅된 커뮤니티, 개인 맞춤형 컨시어지 등 하이엔드 서비스를 통해 주거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네오 리빙은 디에이치와 힐스테이트를 통해 쌓아온 독보적 기술과 운영 노하우, 전문 서비스를 융합한 신개념 주거 솔루션”이라며 “공간의 완벽함을 넘어 삶을 완성하기 위한 인간 중심 철학을 담아,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무한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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