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사우디·카타르와 D조 격돌...4연패 첫 관문
박준범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7-24 16:50:48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U-23)이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와 격돌한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일본 나고야에서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녀 축구 조 추첨식이 진행됐다.
이날 추첨식에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 팀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함께 D조에서 경쟁하게 됐다. 다른 조에 비해 한 경기를 덜 치른다는 이점이 있지만, ‘중동 강호’ 사우디와 카타르를 상대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다른 조의 경우 A조는 일본·태국·키르기스스탄·홍콩, B조는 중국·아랍에미리트·이란·북한, C조는 베트남·우즈베키스탄·필리핀·쿠웨이트가 조별 리그를 벌인다.
남자 축구는 A~D조 총 4개조(A~C조 4개팀, D조 3개팀)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진행하고, 각 조의 1·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는 지난 2014·2018·2022 아시안게임 3연속 금메달을 거머쥔 만큼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빛 영광’을 차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9일 이번 대회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배준호(스토크 시티), 양민혁(토트넘), 김지수(브렌트퍼드) 등 해외파 9명과 K리거 14명이 포함됐고, 와일드카드로는 양현준(셀틱), 엄지성(스완지 시티), 이기혁(강원)이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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