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동행패스’ 사전 전환 홍보…9월 기후동행카드 종료
원호식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8-12 17:09:59
이달 말 기후동행카드 충전 종료…10월부터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
기후동행패스 카드 디자인. [사진=서울시]
[도시경제채널 = 원호식 기자] 서울시는 오는 9월 모두의 카드와 기후동행카드를 결합한 기후동행패스(모두의 카드) 출시에 앞서 사전 전환 홍보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1개월 유예기간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충전 가능하고, 9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후 10월부터 기후동행카드는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되고, 기존 혜택을 적용받지 못한다.
이에 서울시는 티머니와 협력해 연령별 맞춤형 카드 전환 방법 등을 ‘알림톡’으로 발송하고, 대중교통 내 안내문 부착과 안내 방송 등 시민들이 기후동행패스 전환을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또 9월1~23일에는 이용객이 많은 주요 지하철역 12개소(서울역·성수·건대입구·시청·연신내·노원·홍대입구·잠실·사당·선릉·여의도·가산디지털단지)에서 현장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 홍보 부스에서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의 카드 전환 안내 및 유도 진행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앱 설치 및 K-패스 등록 지원 ▲기존 실물 기후동행카드의 수거 및 보상 행사 등을 진행한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 실장은 “기후동행패스 출시를 앞두고 시민들이 교통비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카드 전환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사전 전환 시 오는 9월까지 ‘고유가 반값 할인’ 등의 혜택이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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