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487만 발길 이어진 ‘빛의 향연’… 서울윈터페스타

유주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5-12-23 16:02:40

광화문·청계천·DDP 도심 곳곳, 겨울밤 빛으로 물들다

[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서울시가 주최하는 초대형 도심 겨울축제 <2025 서울윈터페스타>가 개막 10일 만에 누적 관람객 487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광화문광장 ‘루돌프 회전목마’, 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 DDP ‘서울라이트’ 등 도심 곳곳이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철저한 안전 관리 덕분에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운영되고 있다. 미국·중국·대만 주요 외신들도 서울을 “겨울철 꼭 가봐야 할 도시”로 집중 조명하며 글로벌 겨울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축제는 연말연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25일 청계천 거리 퍼레이드와 광화문 K-퍼포먼스 결선 

△27일 ‘겨울잠자기 대회’, 28일 K-POP 댄스파티와 랜덤 플레이댄스 

△29일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서울콘(SeoulCon)’이 잇따라 열린다. 하이라이트인

△31일에는 보신각·광화문·DDP에서 동시에 카운트다운 행사가 펼쳐져 불꽃쇼와 공연으로 새해를 맞이한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윈터페스타가 시민들의 사랑과 세계적 관심 속에 서울의 대표 겨울 자산으로 성장했다”며 안전한 축제 운영을 약속했다.

광화문광장 크리스마스 마켓 전체, 세부 모습 /서울시

서울빛초롱 모습 /서울시

서울DDP빛축제 모습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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