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서북권 한파주의보 발효… 서울시 24시간 상황관리 돌입
김학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1-07 14:42:08
[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서울시는 7일 밤 9시를 기점으로 동북권과 서북권 14개 자치구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새해 들어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진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특히 노숙인, 쪽방 주민,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도시락·밑반찬 배달 지원, 방한용품 지급, 순찰 강화 등 맞춤형 보호 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전광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울안전누리 포털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한파 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가까운 한파쉼터 정보를 제공한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반짝 추위로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도 외출 시 보온에 유의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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