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동포체류지원센터 14개 신규 지정…올해 첫 정부 예산 투입

이소정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5-27 20:32:28

[도시경제채널 = 이소정 기자] 법무부는 지난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신규 동포체류지원센터 14곳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 동포체류지원센터는 총 37곳으로 확대됐고, 그간 기부금 등으로 운영되다 올해 처음 정부 예산이 투입돼 운영 기반을 갖추게 됐다.

법무부가 동포 체류자격 통합 조치를 시행했다. [사진=AI 이미지]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2월12일~5월12일 시행한 ‘동포 체류자격 통합’ 조치를 통해 4만7632명의 동포가 재외동포(F-4) 체류자격 변경을 신청했고, 이 가운데 3만6561명이 변경 허가를 받았다.

법무부는 앞으로 전국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과 동포체류지원센터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동포 맞춤형 교재 개발과 조기적응프로그램 등 사회통합 정책을 실행할 방침이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동포의 체류자격 통합 이후에는 지역사회에서의 사회통합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며 “사회통합 정책이 좀더 실효성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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