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AI 챌린지’ 9개 과제 확정…‘공공 서비스’ 혁신 가속

박준범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4-20 11:33:57

5.8대1 경쟁률 뚫은 혁신 과제에 총 26억원 투입
재난구조부터 돌봄까지 도민 체감형 서비스 구축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경기도가 ‘인공지능(AI) 챌린지 프로그램’ 지원 과제 9건을 최종 선정해 이번 달부터 개발 지원에 본격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AI 챌린지 프로그램’은 AI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도내 행정·공공기관을 매칭해 행정·복지·안전·의료 등 도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청]

올해 사업 공모에서는 6개 분야에서 53개 과제가 접수돼 약 5.8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서면 심의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9개 과제가 선정됐다. 총 26억원 규모의 이번 개발 지원은 과제당 약 3억원을 지원하고, 이달 협약 체결 이후 오는 11월까지 과제를 수행한다.

선정된 과제는 ▲구조 현장 인명 검색 피지컬 AI ▲어르신 맞춤형 AI 돌봄 케어봇 ▲지반침하 예측 시스템 ▲전통시장 AI 짐꾼 로봇 ▲복합 재난 관제 플랫폼 ▲AI 기반 보조금 정산 플랫폼 ▲AI 축제 운영 플랫폼 ▲AI 기반 불법 주차 단속 플랫폼 ▲반려동물 통합 행정 AI 플랫폼 등이다. 해당 과제들은 올해 하반기 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공공과 AI 전문기업이 협력해 도민이 체감하는 AI 혁신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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