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 힐링 워케이션’ 확대 운영…양평·수원 등 6개소 추가

유주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6-05 17:09:37

[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8일부터 경기북부에서 추진하던 워케이션(Workation) 사업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유연근무제 확산 추세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관광 수요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당일치기 위주의 관광 패턴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해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경기 힐링 워케이션. [자료=경기관광공사]

운영 대상지는 기존 경기북부 5개소에 6개소가 추가돼 총 11개소로 늘어난다. 앞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경기북부 5개소는 ▲파주(평화누리 캠핑장) ▲포천(담화재 카페&스테이·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연천(백학자유로리조트) ▲가평(자라섬 캠핑장) ▲동두천(자연휴양림)이다.

또 이번에 추가된 신규 6개소는 ▲양평(블룸비스타호텔) ▲의정부(아일랜드캐슬호텔) ▲수원(홈즈스테이 수원) ▲파주(북스테이 모티프원·프레농) ▲이천(에덴파라다이스호텔) ▲시흥(웨이브엠호텔)으로, 각 거점에는 업무용 공유 오피스가 완비돼 있다.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임직원, 공무원, 1인 사업자 등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고, 최소 2박 이상 이용 시 1박당 3만원의 숙박비가 지원되고 최대 4박까지 적용된다. 특히 ‘경기 컬처패스’ 가입 도민에게는 선착순 3만원의 추가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는 워케이션 사업 확대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실효성 있는 대안이다”며 “확충된 인프라에서 많은 분들이 업무 효율과 재충전의 기회를 동시에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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