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압구정 5구역에 ‘아크로’ 역량 결집…역대급 확정 조건 제시
박준범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4-24 14:41:49
이주비 LTV 150% 등 파격 제안…조합원 자산가치 극대화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DL이앤씨가 서울 압구정 5구역 재건축사업에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의 역량을 집약한 파격 조건을 앞세워 수주전에 나섰다.
DL이앤씨는 압구정 5구역에 ‘아크로’의 역량을 집약한 맞춤형 사업 조건을 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시안에 따르면, 압구정 5구역은 ‘아크로 압구정’이라는 단지명과 함께 지하 6층~지상 68층 총 8개 동 1397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될 예정으로, 사업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높인 확정 조건이 핵심이다.
DL이앤씨는 조합이 제시한 예정공사비 대비에서 100만원 이상 낮춘 3.3㎡당 1139만원의 공사비를 확정 제안했고, ‘물가인상 부담 ZERO’ 솔루션을 제시했다.
또 필수사업비 금리는 최근 재건축 사업지 금리 가운데 최저 수준이고, 공사기간 역시 압구정2구역 대비 4개월이 단축된 57개월로 잡았다. 여기에 이주비 담보인정비율 150%라는 이례적 조건을 더한 점도 눈길을 끈다.
사업성 측면에서는 ‘상가 건축 공사비 제로(0)’와 함께 상가 면적 또한 확대 제안해 상가 분양수익을 세대당 6억6000만원 늘렸고, 세대당 실사용 면적도 1535평 늘려 조합원들의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조합원분들의 부담과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수의 확정 조건을 포함해 이제껏 타 정비사업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역대급 조건을 제시했다”라고 말했다.
[ⓒ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