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시민 행복지수 높이는 ‘정원도시 서울’

유주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5-12-21 13:30:33

조경·관광·디자인·안전 분야 다수 수상… 도시 매력 높여

[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서울시가 추진한 ‘정원도시 서울’ 정책이 올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도시 경쟁력과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다. 

노원구 ‘수락 휴’는 「2025 대한민국국토대전」 국무총리상과 「2025 K-DESIGN AWARD」, 「GLOBAL DESIGN IT AWARD」를 수상했고, 동대문구 ‘정원경관 프로젝트’는 한국경관학회장상을 받았다. 서초구 ‘살롱 드 가든’은 「대한민국 조경대상」 산림청장상과 「서울특별시 조경상」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서울식물원은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 최우수상과 「수목원·식물원 우수 교육기관」 최우수상, 교육프로그램 공모전 최우수상·우수상을 차지했다. 강동구 강동아트센터 ‘뜨랑’은 「인공지반녹화대상」 동상을 수상하며 문화공간으로서의 정원 활용을 인정받았다.

관광·문화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노원구 ‘수락 휴’는 「한국관광데이터랩 관광자원개발 우수사례」와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에 선정됐고, 성북구 ‘오동근린공원’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문화관광부문 대상, 「지방자치혁신대상」 문화혁신부문 대상,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또한 서울시 ‘한뼘정원’은 「올해의 우리말빛」 공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홍보 캠페인은 「서울광고대상」 공공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전 분야에서는 서울시가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을, 서초구 ‘범죄 없는 안전길’이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한국정책대상」 지방정부 부문과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하며 정책 성과를 대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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