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낙생지구에 1400가구 공급…신혼희망타운 933가구 포함
유덕부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6-23 15:42:40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성남낙생지구 일대에 1400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장기임대 467가구를 제외한 933가구가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오는 7월 경기도 성남 분당구 동원동 215-2번지 일원(성남낙생 A-1BL)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중소형으로, 공공분양 기준 세부 주택형은 51㎡A타입 274가구, 55㎡A타입 348가구, 55㎡B타입 134가구, 59㎡A타입 167가구, 59㎡T타입(테라스형) 10가구로 구성됐다.
향후 약 4400여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조성될 예정인 성남낙생지구는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 업무지구와 인접해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게다가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도심 및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됐고, 정자역·미금역 일대 학원가와 연계 이용을 통해 분당 주요 교육 인프라를 함께 활용할 수 있다. 또 인근 오리역세권을 AI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제4테크노밸리 개발계획’(2030년 목표)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2030년 목표) 등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단지는 남서·남동향 위주 단지 배치에 판상형 가구 구성 비율 82% 이상으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세대 내부에는 DL이앤씨의 평면 특화설계인 ‘C2 하우스(C2 HOUSE)’가 적용되고, 타입별로 주방 확장형 아트월과 와이드 주방 창호, 현관 팬트리 등을 통해 공간 활용성과 수납 효율을 높였다.
신혼희망타운 특성에 맞춰 단지 내에는 2층 구조의 국공립 어린이집과 확장형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허고, 층간소음 저감 설계 등을 통해 영유아 가구의 주거 편의성을 높인 점도 눈길을 끈다.
조경은 e편한세상의 특화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을 중심으로 구성되고, 커뮤니티시설은 드포엠카페,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G.X룸, 게스트 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지역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대에서 분양가가 책정되고, 신혼희망타운 전용 정책자금인 수익공유형 모기지 상품 활용이 가능해 LTV(주택담보대출비율)를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달리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고,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까지 원리금 상환이 가능해 시중 금리 대비 장기적 이자 부담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는 신축 공급이 귀한 분당 권역에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되는 신혼희망타운 단지다”며 “특히 대출, 금리 등 여러 측면에서 장점이 있는 만큼 초기 자금 마련이 부담스러운 신혼부부들의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돕는 주거 사다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의 입주는 오는 2029년 2월 예정으로,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천동 855-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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