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29일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견본주택 개관…청약 일정 돌입
도시경제채널
news@dokyungch.com | 2025-08-25 14:36:31
1595가구 대단지, 전매제한 6개월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예상 조감도/신
[도시경제채널 = 도시경제채널] 신영은 25일 경기 양주시 덕계동에 들어서는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청약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신영의 주거 브랜드 ‘지웰’과 대방산업개발의 ‘엘리움’이 적용되며,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 전용 49122㎡ 총 15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5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청약은 9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9월 10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예치금 요건 충족 시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나 세대주 자격과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단지는 1호선 덕계역 초역세권 입지로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며, GTX-C 덕정역 예정, 7호선 연장 계획으로 미래 교통 가치도 기대된다. 인근에는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직주근접 환경을 갖춘 점도 강점이다.
신영 관계자는 “경기 북부 첫 지웰 브랜드 단지로, 1595가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프리미엄 주거 가치를 동시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고읍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9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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