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일 ‘부동산 정상화 시민 대토론회’ 개최…유튜브 생중계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8-05 15:45:35
세제·전월세·공급 등 4대 주제 논의…댓글·화상 연결로 시민 참여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시는 오는 6일 시청에서 90분간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토론회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돼 실시간 댓글·화상 연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비거주 1주택자·무주택 청년·민간 임대 사업자·전문가 등 총 50여명이 60분간 ▲세제개편 ▲부동산 거래 ▲전월세 시장 ▲주택공급 4대 주제를 다룬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의 세제개편으로 전월세 시장이 위축되면 그 부담은 서민과 청년에게 돌아갈 수 있다”며 “시민들이 실제로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지 직접 듣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택시장을 안정시키는 근본적 해법은 세금이 아니라 충분한 주택공급이다”며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서울에서 실질적으로 공급을 늘릴 수 있는 정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눈 의견·답변 등 구체적 논의 내용을 추후 별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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