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360-1번지 지구단위계획 수정가결…복합개발 시동
유덕부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4-23 18:41:25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중랑구 망우동 360-1번지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3일밝혔다.
대상지는 과거 성동여객 버스차고지로 사용되던 부지로, 지난 1977년 주차장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고, 1979년 여객자동차정류장으로 변경된 뒤 1999년 사업장 해제 조치가 이뤄졌다. 이후 지난 2012년부터 2023년 1월까지 중랑구와 무상사용 협약을 통해 주차장으로 활용됐다. 하지만 2023년 협약 해지 이후 현재는 주차장이 폐쇄된 상태다.
중랑구 망우동 360-1번지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위치도. [사진=서울시]
이번 계획안에는 도시계획시설인 여객자동차터미널 폐지와 함께 용도지역을 기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민간의 저이용 토지를 활용한 복합개발이 가능해지면서 지역 활성화와 보행환경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발계획은 민간의 유휴부지와 공공 재원을 연계해 도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통합적 도시관리체계 구축이 목표로, 주택 공급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서울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중랑구 망우동 360-1번지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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