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창업 19개 팀 참여 팝업스토어 운영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10-26 16:56:39

4개 상권 특화 식품·체험 등 공개…내달 최종 평가 후 대상팀 지원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서울시는 오는 30일 종로구 익선동 ‘스테이지X익선’에서 ‘로컬인서울’ 5기 예비 창업팀(19개 팀)이 개발한 제품·서비스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로컬인서울’은 서울시의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청년 창업가 양성 프로젝트로, 이번 5기 참가팀들은 지난 6월 발탁돼 ▲강서구 마곡미술길 ▲광진구 건대청춘잇길 ▲동작구 노량진만나로 ▲중구 광희로드 4개 상권을 중점으로 창업 준비를 해왔다.

2026년 로컬인서울 팝업스토어 포스터. [사진=서울시]

이번 행사에서는 ▲입문자용 다도 키트를 소개하는 마곡미술길의 ‘다인’ ▲타파스형 미니 화덕 피자를 선보이는 건대청춘잇길의 ‘핏쩨떼’ ▲보드게임 등의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건대청춘잇길의 ‘HEE AT’ 등이 참여한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부스별 시제품·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전달할 수 있다. 특히 ‘PICK 카드’ 이벤트를 통해 ‘우리 동네에 생겼으면 하는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참여팀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아이템을 보완할 예정이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팝업스토어에서 얻은 생생한 데이터를 무기 삼아 예비창업가들이 자신감을 갖고 상권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빈틈없는 자금 및 컨설팅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11월18일 ‘로컬데모데이’에서 성과 평가를 거쳐 후속 육성 대상팀을 선정하고, 심화 컨설팅·마케팅과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해 내년 창업과 지역 상권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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