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윤덕 국토부 장관,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송지선 안전 점검
도시경제채널
news@dokyungch.com | 2025-08-29 16:32:22
[도시경제채널 = 도시경제채널] 29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세종 전동면에 위치한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송지선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런처 장비 사용 과정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구간은 세종에서 청주 오송신도시까지 6.21㎞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6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김 장관은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사례처럼 절차와 기준 위반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발주청·시공사·근로자가 모두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건설안전 현안 간담회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건설 관련 협회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등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건설업 사고사망률이 OECD 주요국의 두 배가 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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