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레나, 동북권 문화·경제 허브로 도약"

김학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1-09 17:45:04

오세훈 시장 “내년 상반기 완공…K-팝 성지로 도봉구 위상 강화”

[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서울 도봉구가 ‘서울아레나’ 완공을 앞두고 동북권의 새로운 문화·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열린 ‘2026년 도봉구 신년인사회’에서 “씨드큐브 창동, 로봇인공지능과학관, 사진박물관 완공으로 도봉구는 신경제와 첨단산업, 문화가 결합된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 상반기 K-팝 성지 서울아레나까지 완성되면 도봉구는 명실상부한 동북권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아레나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음악 전문 공연장으로, K-팝을 비롯한 글로벌 공연 콘텐츠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도봉구가 문화산업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고도제한 등 주택공급을 가로막는 규제를 철폐해 23개 구역, 2만3천여 세대의 정비사업과 우이신설 연장선 착공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도봉구와 함께 ‘다시, 강북전성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9일(금) 열린 '2026년 도봉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인사회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구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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