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해안선 연결 130㎞ 자전거길 올해 완공

도시경제채널

news@dokyungch.com | 2026-01-13 09:41:44

정서진→무의도 서해권 순환형 자전거길 완성 예정

[도시경제채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과 청라의 해안선을 따라 '300리 자전거 이음길'을 조성하는 사업이 올해 12월 완공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총연장 130㎞인 300리 이음길은 자전거를 타고 인천 서구 정서진에서 출발해 제3연륙교를 거쳐 영종도 해안로와 무의도 등을 경유한 뒤 다시 청라호수공원과 아라뱃길로 돌아오는 코스다.

영종도 북쪽에 길이 20㎞ 자전거길을 만들어 기존의 길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인천시와 옹진군·중구·서구는 총사업비 336억5천만원을 들여 휴게시설 3곳과 전망 포인트 등을 조성하고 이용객들의 편리한 이용을 도울 계획이다.

총연장 130㎞인 300리 이음길

인천경제청은 지난 5일 개통한 제3연륙교와 자전거 이음길이 연결되면서 이른바 '서해권 순환형 자전거 망'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관광객들이 차량 없이 자전거로 정서진, 무의도, 신도 등 인천 주요 관광지와 해안선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어 탄소 배출 저감, 지역 상권 활성화, 레저·관광 콘텐츠 확장 등 효과도 나올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내다봤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자전거 이음길이 완공되면 인천 전역이 '바다와 도시를 잇는 자전거 네트워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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