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입 경기버스 28개노선 무료운행... 도민불편 던다

김학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1-14 17:36:25

서울버스 파업에 도민 불편 최소화…카드 태깅 없이 탑승 가능 서울시는 파업으로 버스 스톱. 경기도는 무료운행. /경기도


[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서울시 버스노조 파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5일 첫차부터 서울로 진입하는 공공관리제 버스 28개 노선을 전면 무료로 운행한다. 

대상은 총 351대 차량으로, 경기도는 해당 노선에 대해 예산과 관리 권한을 갖고 있어 우선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무료 운행 버스에는 차량 옆면과 카드 단말기에 ‘무료 버스’ 안내문이 부착되며, 승객은 교통카드를 태깅하지 않고 바로 탑승할 수 있다. 

경기도는 14일 저녁 재난문자를 통해 무료 운행 노선 정보를 도민에게 안내할 예정이며, 현장 혼란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병행한다.

나머지 13개 노선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관리 노선으로, 경기도는 이들 노선도 무료 운행이 가능하도록 협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서울시 파업노선과 유사한 도내 128개 노선 중 민영제를 제외한 모든 공영제 노선에 대해 무료 운행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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