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밋빛 결혼식’ 청년 부부 지원 확대…대관료·스드메 ‘무료’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9-23 14:03:55
28~30일 신청 접수…10월25일 광나루한강공원서 본식 진행
장밋빛 한강 웨딩 웹 포스터. [사진=서울시]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앞으로 서울 거주 청년 부부는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대관료 없이 ‘장밋빛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예식 전반을 모두 무료로 지원하는 ‘장밋빛 한강 웨딩’의 참여 대상을 서울 거주 청년 부부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장밋빛 한강 웨딩’은 당초 저소득층·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을 중심으로 지원됐지만,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신청자 또는 배우자 가운데 한 명 이상이 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부부·예비부부까지 대상에 포함된다.
선정된 부부는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에서 ▲장소 대관 ▲공간 연출 ▲웨딩드레스 ▲헤어·메이크업 ▲부케 ▲스냅 촬영 ▲하객 음식 등 예식 전반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8~30일 신청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참여 사연을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본식은 오는 10월25일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결혼식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