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K-바이오 랩허브’, 하반기 착공…2028년 완공 목표
유덕부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6-26 11:48:41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 스타트업 육성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7공구에 추진 중인 K-바이오 랩허브 건립 사업이 오는 하반기 중 착공에 들어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5일 K-바이오 랩허브 건립 사업이 오는 3분기 중 공사에 들어가 2028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바이오 랩허브 건립 사업은 앞서 지난 5월 입찰 공고 이후 현재 가격 입찰을 마친 상태로, 시공사 선정을 통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K-바이오 랩허브는 송도동 162-1번지 일원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지에 지하 1층~지상 9층 연면적 2만375㎡ 규모로 조성되는 국가 바이오 창업지원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이곳에 입주기업 오피스 60실과 연구실, 장비실, 커뮤니티 실 등을 조성하고, 연구장비 구입은 국비가 지원된다. 또 건축비는 경제자유구역사업특별회계로, 부지는 연세대학교에서 무상 제공한다. 총 건축비는 930억원 규모다.
이 사업은 그동안 국가재정사업 절차에 따라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조달청 설계 적정성 검토 등 주요 행정 절차를 이행해 현재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K-바이오 랩허브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한 스타트업 육성, 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미래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시범사업을 통해 선정된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임시공간에서 연구·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향후 랩허브 준공 시 단계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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