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에 ‘중개보수·이사비’ 지원…4000명에 최대 40만원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8-18 13:56:26
18일부터 신청 접수, 2억원 이하 전·월세
제대군인은 최대 만 42세까지 연장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사업 홍보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대군인은 최대 만 42세까지 연장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서울시는 오는 31일까지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사업의 하반기 참여자 4000명 이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청년 주거지원 정책으로, 실제 지출 비용 범위 내에서 생애 1회·최대 40만원(중개보수·이사비 중 택일)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이후 서울시로 전입했거나 서울시 안에서 이사한 만 39세까지의 무주택 청년으로,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면서 올해 7월 건강보험료 고지금액 기준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의 소득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신청 가능 연령이 복무기간에 따라 최대 3년 연장된다. 군 복무기간이 1년 미만이면 1년, 2년 미만이면 2년, 2년 이상이면 3년을 연장해 적용받을 수 있다. 신청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의 신청 및 서류 보완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해 12월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지원 문턱을 낮춰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지원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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