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 앞두고 건설 현장 체불 예방 특별점검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9-02 14:48:16
7~11일, 민원 다발·취약 현장 10곳 현장 점검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 현장의 각종 대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7~11일 ‘체불예방 특별점검반’을 운영해 건설 현장의 공사대금 및 임금 체불 등의 점검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명예 하도급 호민관(변호사·노무사·기술사 등)과 서울시 직원이 ▲‘건설기계 대여 대금 현장별 보증서’ 발급 실태 ▲‘하도급 지킴이’ 사용 실태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한다.
특히 시의 발주 건설공사 가운데 관련 민원이 발생했거나 하도급업체가 많은 취약 현장 10곳을 방문·점검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시정명령·영업정지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또 오는 7~23일 ‘하도급 대금 체불 집중 신고 기간’도 운영한다. 신고는 서울시 하도급부조리신고센터 전화(2133-3600)로 접수할 수 있고, 다수·반복 민원 발생 현장에는 현장 기동 점검을 추가 실시할 방침이다.
문혁 서울시 감사위원장은 “하도급대급과 노임·건설기계 대여 대금 등 각종 대금이 체불되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약자인 하도급업체와 건설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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