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역 일대, 37층 복합단지 탈바꿈…‘직·주·락’ 생활 거점 도약

유덕부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6-05 14:38:58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조건부 의결
주거 환경 개선 및 생활 편의 기능 확충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남성역 인근 저층 노후 건축물이 주거·일자리·여가가 결합된 생활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열린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동작구 사당동 25만2015번지 일대 ‘남성역A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 등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이 ‘조건부(보고) 의결’됐다고 5일 밝혔다.

남성역A 역세권 활성화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대상지는 7호선 남성역 북측에 위치해 강남 도심에 근접한 배후 주거지로, 교통 요지임에도 불구하고 저층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대상지는 지하 8층~지상 37층 아파트 5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659세대·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문화시설 등이 조성돼 직·주·락 생활 거점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생활 편의 기능도 확충돼, 공공공지와 연계해 공개공지를 설치하고 남성역 4-1번 출구를 신설하는 등 보행 중심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심의 결과로 사업이 가시화됨에 따라 남성역 일대 지역 경제 및 가로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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