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시장역·송정초 일대, ‘신혼부부·신생아 가구’ 주택 공급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8-27 15:55:46

서울시, 공항지구 중심 지구단위계획 세부개발계획 수정가결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 매입임대 건립…총 250세대 공급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 공항시장역과 송정초 일대가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공항지구 중심 지구단위계획, 공항대로 이면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공항대로 이면부 매입임대주택 조감도. [사진=서울시]

시는 이번 변경을 통해 기존 지식산업센터 계획을 주거 용도로 전환해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의 매입임대주택 약 25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62㎡로, 공급 유형은 신혼·신생아 대상이다.

또 방화동로 변에 공개공지를 조성하고 건축한계선 후퇴 공간을 보행자가 통행할 수 있도록 해 개방 공간과 보행 안전성·통행 편의를 확보할 예정이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 본부장은 “이번 계획으로 공항시장역 인근 저이용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고, 공개공지와 보행 공간을 확충해 지역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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