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통합 60일, 하루 32만명 이용…일평균 이용객 전년比 12.6% ↑

원호식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11-05 16:47:39

수서발 고속철도 이용객 29.5% 증가
코레일, 두 달간 약 515억원 혜택 제공

[도시경제채널 = 원호식 기자] KTX와 SRT 통합 이후 60일 동안 하루 평균 이용객이 3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했던 수서발 고속철도 이용객도 29.5% 증가했다.

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통합 60일간의 이용실적과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를 살펴보고, 이용 불편 개선 사항과 향후 계획을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

운행 준비중인 KTX-산천. [사진=연합뉴스]

코레일에 따르면, 통합 이후 지난달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32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만성적 좌석난에 따라 열차 운행 횟수와 좌석공급이 확대된 수서의 일평균 이용객은 약 9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했다.

또 통합 이후 두 달간 운임 할인 및 마일리지 등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된 혜택은 약 5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통합 이후 전반적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 조치를 추진했다”며 “전국을 빠르고 안전하게 잇는 간선교통망으로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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