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 본격 시동…선도지구 1만6267호 선정
박준범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8-25 16:46:28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로 5개 지구 6개 구역(25개 단지) 총 1만6267호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도지구 물량은 특히 1기 신도시를 포함해 단일 지방정부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국토부는 “인천 노후계획도시의 주거환경과 기반시설 등 도시기능을 개선해 인천 미래도시구조 재편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선도지구 공모에 착수해 총 21개 구역 4만6105호의 신청을 받았다. 이후 약 8개월간 신청서 접수와 서류검증, 심사·평가 등을 거쳐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원기구들과 함께 선도지구 선정 구역의 정비사업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통해 인천 선도지구 주민을 찾아 주민들에게 맞춤형 1대1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지방정부 협의체를 통해 인천시 선도지구별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지속 점검하고, 이주대책 등 관계기관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을 신속히 조정할 계획이다.
윤영중 국토교통부 주택정비정책관은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선도지구가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진행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속도감있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연수·선학지구 A7구역(현대1차, 연수풍림2차, 무지개마을, 한양2차) 4748호, A12구역(연수풍림3차, 조흥, 롯데) 857호, 구월지구 B1구역(동아, 삼환1차, 관교쌍용, 풍림, 성지, 삼환관교2단지, 동부) 2756호, 갈산·부평·부개지구 A3구역(욱일, 대동, 대진, 뉴서울, 동아) 2958호, 계산지구 A5구역(까치마을태화·한진, 작전현대2-1·2-2차) 3418호, 만수1·2·3지구 A4구역(삼익, 만수현대, 금호타운, 진흥) 1530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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