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암표 거래 ‘집중 단속’…적발 시 엄정 대응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8-25 16:51:58
‘미스터리 쇼퍼 & 암표 제보방’ 운영
지난해 추석 연휴 승차 예매 안내문 모습. [사진=연합뉴스]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코레일은 ‘미스터리 쇼퍼’와 ‘암표 제보방’ 운영을 통해 추석 명절 승차권 암표 거래 단속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당근마켓, 번개장터 등)에서 시행되는 ‘미스터리 쇼퍼’는 올해 설에 처음 도입된 제도로, 코레일 직원이 구매자로 가장해 암표를 구매하고 판매자의 신원을 특정하는 방식이다.
또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운영되는 ‘암표 제보방’은 암표 거래가 의심되는 사례를 제보받고, 암표 거래로 확인된 건의 제보자에게 열차 운임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적발된 암표 판매자는 지난 6월 개정된 약관에 따라 즉시 회원 탈퇴 처리하고, 국토부·경찰 등 관계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이민성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승차권 암표 거래는 정당한 승차권 구매 기회를 침해하는 불법 행위다”며 “철저한 단속과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공정한 승차권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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