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세계불꽃축제’ 앞두고 여의도 일대 호텔 합동 점검
원호식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8-26 15:36:54
[도시경제채널 = 원호식 기자] 서울시가 ‘서울세계불꽃축제’(9월5일)를 앞두고 여의도 일대 관광호텔을 대상으로 바가지 요금 및 불공정 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9월1~3일 여의도 인근의 영등포구, 마포구, 용산구 등 관할 자치구 관광부서와 협력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지난 7월14일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에 대한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 18일과 25일 호텔업협회와 관광협회 등 유관 기관에 숙박요금 게시 의무를 준수하고 예약 일방 취소를 자제해 달라는 협조 요청을 발송한 바 있다.
시는 오는 1~4일 행사 당일 숙박 요금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해 과도한 요금 인상으로 판단될 경우 호텔업협회 등에 자정 노력을 촉구하고, 해당 자치구를 통해 추가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해마다 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축제인 만큼 일부 숙박업소의 불공정행위로 인해 서울의 관광 이미지가 훼손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며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숙박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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