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다 매매”…서울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 139.9 ‘연중 최대’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8-18 14:17:17
국토연구원, ‘7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발표
수도권 매매 128.5 상승 국면…전세심리는 소폭 하락
수도권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사진=국토연구원]
수도권 매매 128.5 상승 국면…전세심리는 소폭 하락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서울의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가 연중 가장 높은 139.9를 기록했다.
18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7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7p 상승한 119.5를 기록해 상승 국면을 유지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매달 전국 152개 시·군·구에서 영업 중인 중개업소와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이 올랐거나 거래가 증가했다는 응답이 많음을 의미하고, 95 미만은 하강, 95 이상∼115 미만은 보합,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전국 지수와 더불어 수도권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128.5)는 1.1p 상승해 상승 국면을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서울(139.9)은 1.9p, 인천(114.0)은 7.0p 각각 올랐고 경기도(125.1)는 0.6p 하락했다.
반면 전국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112.7)는 0.3p 하락했고, 보합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21.8(-2.0p), 수도권 118.3(-1.1p), 비수도권 106.2(+0.4p)를 기록했다.
한편 주택과 토지를 합친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지수(112.6)는 0.3p 상승해 보합 국면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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