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능동형 인공지능 협력체(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출범식 개최
김학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4-02 14:02:10
[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1일 서울 앨타워 그랜드홀 7층에서 ‘국가 능동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생태계 발전’을 위해 민·관 협의체 ‘능동형 인공지능 협력체(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Agentic AI Alliance’)」출범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능동형 인공지능(에이전틱 AI)’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OpenClaw*와 같은 사례는 인공지능이 질문 응답을 넘어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며, 인공지능 활용 인식 체계(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속화 되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의 상황 속에서 인공지능 경쟁은 개별 기술을 넘어 대리인(에이전트) 간 협력, 시스템 간 연동, 산업 현장 적용 그리고 안전과 신뢰까지 포함한 생태계 전반의 주도권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어. 이에 따라 정부는 기술개발부터 산업 적용, 생태계 조성 및 안전·신뢰 확보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협력 이음터(플랫폼)로서 ‘능동형 인공지능 협력체(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를 출범하였다고 말했다.
산업 분과는 신동훈 NC AI AX 테크 센터장이 분과장을 맡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을 지원하고 산업 특성에 맞는 능동형 인공지능(에이전틱 AI) 실증·확산 체계 구축을 위해 수요-공급 기업 간 연계를 추진하고, 산업별 법·제도 개선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기술 분과는 전기정 LG AI 연구원 서비스 개발 부문장이 분과장을 맡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운영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모델에 제공하는 외부 맥락 통신 규약(Model Context Protocol. MCP), 대리인 간 연동(Agent to Agent, A2A) 등 능동형 인공지능(에이전틱 AI) 간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기술 표준과 통신 규약(프로토콜)이 빠르게 진화하는 상황에서 국내외 기술 동향을 분석하고, 능동형 인공지능(에이전틱 AI) 실행구조 및 구조 설계(아키텍처) 최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생태계 분과는 김세웅 카카오 AI커뮤니케이션·AI시너지 부사장이 분과장을 맡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운영을 지원한다. 수요가 높은 다양한 능동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과 도구를 확보 및 연계하고, 서비스 유형별 책임 구조를 정립할 예정이다.
안전·신뢰 분과는 최대선 숭실대 인공지능(AI) 안전성 연구센터장이 분과장을 맡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인공지능 안전연구소가 운영을 지원한다. 능동형 인공지능(에이전틱 AI)의 안전성 평가 및 신뢰성 검증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오늘 행사에 참여한 250여 개의 기업·기관을 시작으로,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능동형 인공지능(에이전틱 AI) 관련 기업·기관으로 협력체(얼라이언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과기정통부 류제명 제2차관은 “이제 인공지능 경쟁은 기술 경쟁을 넘어서, 생태계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라며, “과기정통부는 협력체(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능동형 인공지능(에이전틱 AI)이 국민의 일상에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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