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구청장-조합장 직접 소통”…재건축 현장간담회 개최
유덕부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2-06 15:56:23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강남구가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단지를 직접 방문해 현안을 점검하고 조합장들과 소통하는 현장 간담회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구청장이 직접 나서 사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약속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압구정·개포·일원·대치 등 주요 단지에서 총 20개 조합이 참여한다.
주요 단지별 현장 점검
간담회는 2월 9일부터 2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일정은 압구정3구역 구현대아파트에서 열리며, 압구정 2·3·4·5구역 등 4개 조합이 참여한다. 이들 구역은 정비계획 결정이 완료된 상태로, 통합심의와 시공자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개포·일원 지역 현안 논의
2월 10일에는 개포주공5단지에서 7개 조합이 모인다. 이주가 진행 중인 단지부터 관리처분계획 준비, 시공자 선정, 추진위원회 구성 예정 단지까지 다양한 단계의 사업 현황이 공유된다. 이어 2월 19일에는 일원동 가람아파트에서 가람·상록수·한솔·청솔 등 4개 조합이 참석해 정비계획 고시와 수립 단계 현안을 논의한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참여
마지막 일정은 2월 20일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 내 탁구장에서 열린다. 은마, 대치우성1차, 쌍용1·2차, 대치미도 등 5개 조합이 참여해 통합심의, 정비계획 수립, 시공자 선정, 추진위원회 구성 등 각 단지별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대치동 일대는 최근 신규 재건축 단지가 확대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재건축은 주민 삶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뒷받침하겠다”며 “단지별 사업 단계에 맞춘 지원으로 재건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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