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ETAX 전자사서함 서비스’ 시행...고지서 열람·세금 납부 ‘원스톱’

이소정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4-23 14:59:34

[도시경제채널 = 이소정 기자] 서울시는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인 ETAX에서 고지서를 전자송달 받을 수 있는 ‘ETAX 전자사서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ETAX 전자사서함 서비스’는 시민이 세금고지서를 이메일·카카오·네이버·금융앱 등 별도의 외부 매체를 통하지 않고 ETAX 또는 STAX에 로그인해 고지서 열람 및 즉시 납부가 가능한 전자송달 서비스다. STAX는 ETAX의 모바일앱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고지된 세금 조회와 납부를 할 수 있다.

 STAX 전자사서함 서비스 예시. [자료=서울시]

특히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법인 납세자까지 세액공제 적용이 확대된다. 법인이 전자사서함 서비스를 통해 고지서를 송달받을 경우 개인과 동일하게 지방세 정기분 세목에 대해 고지서 1장당 800원의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전자사서함 서비스 이용은 ETAX 회원가입 후 전자사서함으로 고지서 전자송달을 신청해야 한다. 서울시는 전자사서함으로 고지서가 송달될 경우 알림톡 등을 통해 송달 사실을 안내할 예정이다. 

신애선 서울시 세무과장은 “ETAX 전자사서함 서비스로 법인도 전자송달 신청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고, ETAX·STAX를 통해 고지서 열람과 납부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납세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세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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