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구직자 관심 1위…반도체 호황에 성과급 기대감 ↑
박준범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5-15 11:14:33
인크루트 조사 결과, 조회수 6.1% 압도적...기아·현대차·삼성전자 2~4위
구직자 선호도 조사 결과. [자료=인크루트]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SK하이닉스가 공채시장에서 구직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크루트 조사에 따르면, 3월부터 5월 둘 째주까지 ‘공채소식’ 페이지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가 전체의 6.1%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기아(5.1%)와 현대자동차(4.5%)가 2, 3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4.4%)는 4위에 머물렀다.
상위 10위권 내에서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한국공항공사(4.0%)가 5위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투자증권(3.6%), CJ그룹(3.2%), KT&G(2.9%), LG전자(2.6%), 한미약품(2.5%) 등순이었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가 올해 약 250조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초과이익분배금 산정 구조를 적용하면 재원이 약 25조원에 달해 전체 임직원 기준 1인당 평균 수 억원대의 성과급을 기대할 수 있다.
SK하이닉스의 이같은 인기는 반도체산업의 호황이 단순한 기업 실적 향상을 넘어 취업시장 내 선호 직무와 청년들의 진로 선택 기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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