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시경, ‘위례선 트램’ 갈등 타결…사업 진행 ‘속도’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8-28 14:07:26
국토부 대광위, 갈등조정위서 조정안 의결
위례선 트램 노선도. [사진=국토부]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위례선 트램 건설사업을 둘러싸고 서울시와 서울시 경찰청이 이견을 좁히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 27일 서울시에서 갈등조정위원회를 열어 ‘위례선 트램 건설사업 갈등 조정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정안의 주요 내용은 도로교통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 갈등 발생 시 대광위의 조정 권한 등이다.
이번 조정을 통해 서울시는 트램 선로를 ‘구도’로 지정해 교통시설 안전진단을 거쳐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교통안전 심의를 서울시경에 요청해야 한다. 또 서울시경은 트램이 보행자·자동차에 미치는 안전 문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성남시 구간의 트램 선로를 ‘시도’로 지정할 방침이다.
향후 관계기관간 추가적 이견이 발생할 경우 대광위가 이를 조정하고, 관계기관은 트램 적기 개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대광위는 서울시·서울시경 등과 협력해 위례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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