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전 맹활약 황인범, FC포르투 이적…3+1년 ‘이적료 450만유로’

박준범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7-22 13:59:01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황인범(30)이 현재 소속팀인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를 떠나 포르투갈 명문 구단 FC포르투로 이적한다.

FC포르투는 21일 황인범과 3년 보장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적료는 450만유로로, 황인범은 향후 3~4년간 등번호 16번을 달고 포르투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황인범 선수. [사진=FC포르투 SNS]

포르투갈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인 포르투는 자국 리그에서 31차례 정상에 올랐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또 UEFA 클럽 랭킹 17위에 올라 이전 소속팀인 페예노르트(43위)보다 한층 높은 위상을 자랑한다.

한국 선수가 포르투 유니폼을 입은 것은 황인범이 처음은 아니다. 현재 용인FC에서 활약하고 있는 석현준이 지난 2016년 입단한 바 있다.

한편 포르투는 오는 8월1일 포르투갈 슈퍼컵을 앞두고 있어 만약 황인범이 출전하게 되면 입단과 동시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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