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선 9기 조직개편안 발표…글로벌 TOP 도시 ‘우뚝’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9-17 14:58:02

건강·경제·주거 등 운영 강화…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
오세훈 시장 “‘삶의 질 특별시 서울’ 반드시 실현할 것”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안전망을 강화하고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민선 9기 조직개편에 나선다. 

서울시는 민선 9기 조직개편안을 발표하고 오는 10월7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이번 개편안의 골자는 ▲건강·재난 대응 분야 조직 강화 ▲서울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실현할 ‘글로벌 TOP 서울’ 전담 조직 신설 ▲인구·노동·주거 분야 조직 보강 ▲행정수요 변화에 따른 기능 재조정·조직 운영 효율화 등이다.

시는 ‘100년 건강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해 ‘시민건강국’을 ‘시민건강본부’로 격상하고, ‘공공의료정책관’을 신설해 필수 의료·감염병 등 공공의료 정책의 전문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 지위를 상향해 재난 대응력도 높인다.

경제 전반을 총괄하는 ‘민생경제본부’와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국제교류협력관’도 신설되고, 오는 2031년까지 31만호 주택 착공을 위해 ‘건축기획관’을 ‘신속공급정책관’으로 재편한다. 

이외 내년에 열리는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행사지원과를 ‘국제행사지원단’으로 확대·재편할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정의 모든 역량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해 ‘글로벌 TOP,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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