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양재시장·전농8지구 등 3건 조건부 의결… 도심 재개발 본격화
김학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1-16 11:07:09
[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서울시는 15일 오후 2시 개최된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총 3건의 신규 정비사업 안건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2026년 첫 회의로, 강동구 천호동, 서초구 양재시장, 동대문구 전농8지구 등 서울 동·서·중부권 주요 지역의 재개발 사업이 포함됐다.
첫 번째 안건은 강동구 천호동 397~419번지 일대(면적 19,292㎡)의 주택재개발 정비형 재개발사업이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분류된 해당 지역은 건축, 경관, 교통, 교육 측면에서 심의가 이뤄졌으며, 조건부 의결됐다. 담당 부서는 주거정비과 통합심의팀이다.
두 번째는 서초구 양재동 1~7번지 일대(면적 1,102㎡)의 양재시장 정비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양재시
장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건축과 교육 요소를 중심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이
역시 조건부 의결됐으며, 도시정비과 시장정비팀이 담당한다.
세 번째 안건은 동대문구 전농동 204~2번지 일대(면적 94,070㎡)의 전농8 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 사업이다. 건축, 경관, 교통, 교육, 환경, 공원, 재해 등 다방면에 걸친 심의가 이뤄졌으며, 조건부 의결됐다. 해당 사업은 재정비촉진과 재정비관리팀이 담당한다.
서울시는 이번 통합심의를 통해 도심 내 노후 주거지의 재정비를 본격화하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속도감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조건부 의결된 각 사업은 향후 보완사항을 반영해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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