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허물어 한강 품는다”…신반포16차 재건축 통합심의 통과

유덕부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7-03 14:29:51

서울시 통합심의위 조건부 의결…잠원동 한강변에 468가구 조성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6차아파트가 최고 34층 468세대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열린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반포16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변경심의안 건축·경관·교통·재해 분야에 대해 통합심의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신반포16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이 단지는 특히 담장 없는 개방형 설계를 통해 한강변 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초구 잠원동 신동초등학교 인근 한강변에 자리한 이 단지는 한강변 스카이라인과 주변 도시경관을 고려해 최고 34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고, 경로당과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실내놀이터 등 부대복리 시설을 조성해 주거 편의성과 공동체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신반포16차아파트는 오는 10월 사업시행인가 변경 완료를 거쳐 내년 6월 착공 및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재건축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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