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초 ‘디자인 공로’ 표창…서울시, ‘서울디자인상’ 후보 공모

유주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5-20 13:26:52

6월19일까지 접수…개인·기업·단체 등 총 12점 시장

[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서울시는 오는 6월19일까지 ‘서울디자인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디자인 전문 표창제도인 ‘서울디자인상’은 디자인산업과 정책 발전에 공적이 있는 개인·기업·단체를 시상하는 행사다. 모집 부문은 개인 부문 ‘서울디자이너’, 기업 부문 ‘서울디자인기업’, 단체 부문 ‘서울디자인단체’로, 지역 제한 없이 총 12점을 선정해 서울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서울디자인상. [사진=AI 이미지]

심사는 1차 심사에서 서울시정 기여도·전문성·완성도를 평가하고, 2차 심사에서는 핵심 가치 부합도·혁신성·사회적 가치·파급력·대외적 영향력을 종합 심사한다. 이후 대시민 공개검증과 공적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서울디자인국제포럼과 연계한 시상식을 통해 국내외 디자인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디자인 분야 종사자와 기업·단체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울 디자인 우수 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축적되는 수여 사례를 바탕으로 서울형 디자인 스탠더드를 구축하는 중요한 정책 기반이 될 것이다”며 “디자인의 공공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널리 확산해 서울이 세계적 디자인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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