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미아동 옛 보훈회관, 주민 휴식공간 ‘우리동네 매력정원’으로 재탄생
유덕부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5-20 13:41:40
2018년 이후 방치된 건물 철거…주민 쉼터로 새단장
강북구청 전경. [사진=강북구]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옛 보훈회관 부지가 다양한 수목과 꽃이 어우러진 주민 휴식공간 ‘우리동네 매력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 강북구는 장기간 방치돼 온 미아동 1348-1 옛 보훈회관 부지에 노후 건축물을 철거하고, 주민을 위한 ‘우리동네 매력정원’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75년에 준공된 옛 보훈회관은 2018년 8월 이전된 후 줄곧 빈 건물로 방치돼 왔다. 특히 건물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는 등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기도 했다.
강북구는 해당 건물을 철거한 뒤 풍부한 녹지와 편의시설을 갖춘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계절 꽃과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주민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소통하고 쉴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강북구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지역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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