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삼거리역에 초고층 복합건물 건립…용적률 500% 적용
박준범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10-08 15:53:08
서울시 도계위, 신대방동 ‘역세권활성화 사업’ 정비계획 수정가결
신대방길·신대방16길 확폭…전면공지·공개공지로 보행환경 개선
대림삼거리역 역세권활성화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신대방길·신대방16길 확폭…전면공지·공개공지로 보행환경 개선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서울 동작구 대림삼거리역 일대에 높이 124m 규모의 주거·상업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열린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대림삼거리역 역세권활성화사업’의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지는 신안산선 신설 예정역인 대림삼거리역 인근 동작구 신대방동 588-7 일대로, 신대방 우성1·2차 아파트, 대림성모병원, 신대방1동 시장 등 주거·의료·상업시설과 인접해 있다.
이번 계획에 따라 1만4452.4㎡ 규모의 대상지에 용적률 500% 이하 높이 124m 이하의 주거·상업 복합건물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좁은 인도와 불법 주정차 등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보행환경도 개선된다. 기존 폭 6m인 신대방길은 12m로, 신대방16길은 9m로 각각 넓히고, 폭 3m의 전면공지도 확보한다.
여기에 유동인구가 많은 시흥대로변을 중심으로 공개공지를 조성해 보행공간을 확충하고, 공공기여시설에 어르신 종합 케어센터를 조성한다.
서울시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정비계획이 수정가결됨에 따라 향후 대림삼거리역 일대의 역세권 활력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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