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내년 예산안 84조7036억원 편성…전년 대비 10% ↑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9-02 18:01:29

4대 핵심 분야 집중 투자…AI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행정안전부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10.1% 증가한 84조703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의 주요 분야는 ▲AI민주정부 구현 ▲국민안전 강화 ▲지역균형성장 ▲사회통합 등이다. 

행정안전부 2027년 예산안 인포그래픽. [사진=행정안전부]

특히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을 골자로 한 ‘혜택알리미’ 서비스 운영·확대와 ‘AI통합민원플랫폼 구축’에 각각 70억원과 203억원을 투자하고, 새롭게 시행하는 공공 정보시스템 민간 클라우드 이전에 548억원을 편성했다. 또 행정업무 AI 적용 확대를 위해 54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재해위험지역 정비에 1조1579억원을 편성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 도심지 저지대의 침수 피해 예방 차원에서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에 4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외 ▲사회연대경제 추진 체계 구축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확대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전남) 확대 ▲국민참여정책 추진 등에도 예산이 할당됐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중심으로 2027년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앞으로 정부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국민과 적극 소통해 정부안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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