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개항장 공영주차장’ 일반에 개방…7월1일 유료 전환

김학영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5-08 15:52:45

신포동·차이나타운 인접 126면 규모, 시민·관광객 이용 편의 개선

[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중구 항동4가 2-1번지에 위치한 개항장 공영주차장을 이달부터 시민들에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신포동 핵심 상권과 인천 대표 관광지인 차이나타운 인근에 조성돼 관광객과 시민들의 주차 수요를 분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항동4가 2-1번지에 위치한 개항장 공영주차장. [사진=인천시]

개항장 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2174.1㎡, 연면적 2937.91㎡ 규모로, 지상 2층(3단) 건축물식 주차장으로 조성돼 총 126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시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7월1일부터는 유료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유료 운영 시에는 인천시 공영주차장 요금체계에 따라 최초 30분 600원, 이후 15분당 300원, 전일 주차 600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전윤희 인천시 교통안전과장은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일대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이 좀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원도심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주차난 해소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사업 외에 재정투자를 통한 공영주차장 확충, 학교복합시설 주차장 조성, 주차공유 플랫폼 활성화, 스마트 주차시스템 구축 등 시민 체감형 주차난 해소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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