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공릉동에 전 세대 아우르는 ‘태릉어울림도서관’ 조성
유덕부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6-16 19:25:06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 아우르는 지역 랜드마크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도서·문화·휴식·운동 기능을 갖춘 전 세대 맞춤형 복합문화공간 ‘태릉어울림도서관’이 조성된다.
노원구는 16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태릉어울림도서관’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오는 2029년 3월 개관이 목표다.
공릉동 112-3번지 일대(기존 공릉동 다목적구장 부지)에 들어서는 도서관은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조성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층별로 특화돼 꾸며진다.
지상1층은 ‘커뮤니티 공간’ 특화로, 북라운지와 베이커리 카페, 서점 등 팬시 매장이 들어서고, 주민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무대 등 활력 넘치는 문화광장이 마련된다. 또 2층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창의·문화 공간’으로 특화돼 어린이자료열람실과 유아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을 위한 활동실이 조성된다.
3층에는 깊이 있는 독서와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정독 공간’으로, ‘일반열람실’과 ‘집중열람실’이 조성된다. 또 동아리 활동·교육 등이 가능한 세미나실이 함께 조성된다. 또 4층은 첨단 기술과 건강이 결합된 ‘스마트 운동여가 공간’으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뉴미디어라이브러리를 비롯해 스마트스포츠 시설이 도입된다. 여기에 피로 회복을 위한 족욕 공간, 어르신 커뮤니티시설이 더해져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외 옥상층은 야외 북쉼터인 ‘라이브러리 파크’로 조성돼 주민들에게 도심 속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태릉어울림도서관은 전 세대가 언제든 방문해 책을 읽고, 운동을 즐기며, 이웃과 소통하는 노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며 “안전하고 철저한 시공을 거쳐 노원의 자랑이 될 품격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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