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에 보상을’…국조실, 보이스피싱 대응 등 우수성과 공무원 ‘포상’

이소정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5-14 10:47:03

13일, ‘2026년 제1차 특별성과 포상 수여식’ 개최
AI 민원 서포터 개발 등 5개 과제 공무원 14명 선정

[도시경제채널 = 이소정 기자] 국무조정실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년 제1차 특별성과 포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조실은 보이스피싱 대응, AI 민원 서비스 혁신, 청년정책 등 총 5개 과제를 선정해 우수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14명에게 총 34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2026년 제1차 특별성과 포상 수여식. [사진=AI 이미지]

특별성과 포상은 ‘인사는 공정하게, 신상필벌은 확실하게’라는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보상을 제공해 공직사회 내 성과 중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최우수상은 ‘범정부 보이스피싱 대응체계 구축과 피해 감소’ 과제가 선정됐다. 김성훈 전 행정관리총괄과장 등 3명은 24시간 정부 합동 통합대응단을 신설하고 부처간 종합대책을 수립해 5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발생 건수 31%, 피해액 26%를 감소시킨 공로로 포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또 우수상을 받은 이용하 민정민원팀장은 AI 기반 민원서포터를 자체 개발해 약 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민원행정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김민성 청년정책총괄과장 등 4명은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 신설, 청년 소통 46회 개최, 1800여건의 정책제안 검토를 통해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한 공로로 각각 700만원을 수상했다.

이외 장려상을 수상한 유승표 개발협력총괄과장 등 5명은 분절 운영되던 ODA 사업 중 134개를 폐지·감액·통합하고 질적 내실화를 추진한 공로로, 정재영 사무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 60건과 국민불편 민생규제 38건을 발굴·개선한 공로로 각각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성과에 대한 확실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니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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