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생아 수 26개월 연속 증가…서울시, ‘서울아이 공감토크’ 개최
김하늘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8-03 15:28:31
임산부·양육자 100명 참여해 정책 경험 공유
간호사들이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서울의 출생아 수가 2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가 양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3일 서울시청 서울갤러리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 양육자 100명과 함께하는 ‘서울아이 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서울시 출생아 수는 총 4227명으로, 2024년 4월 이후 2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의 올해 1~5월 누적 혼인 건수도 11.1% 증가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독서 지원사업인 ‘엄마 북(Book)돋움’ 참여자 13만명 달성을 기념해 마련됐다.
공감토크에서는 ‘아이를 만나고 키우는 모든 순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서울형 키즈카페와 손주 돌봄수당 등 서울시 저출생 정책을 직접 이용한 양육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완벽한 부모보다 행복한 부모’를 주제로 최성애 HD 행복연구소 소장이 강연에 나선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오늘 들려주신 임신·출산·양육의 경험과 의견을 토대로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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