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범, 벨기에 명문 브뤼허 입단…이적료 174억원
박준범 기자
news@dokyungch.com | 2026-08-04 16:57:45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비수 이한범이 덴마크 미트윌란을 떠나 벨기에 명문 클럽 브뤼허의 유니폼을 입는다.
벨기에 축구팀 클럽 브루게는 3일 이한범과 오는 2029년까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한범의 등 번호는 3번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이적으로 이한범의 원 소속팀인 미트윌란은 1050만유로(한화 약 174억원) 규모의 이적료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한범이 K리그1 FC서울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할 때 받은 150만유로의 7배에 달한다.
브루게는 벨기에 리그에서 지난 시즌을 포함해 20차례 우승을 거머쥔 강호다. 벨기에 리그는 특히 설기현, 홍현석, 오현규 등 한국 선수들이 거쳐간 바 있고, 현재 맨체스터 시티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는 케빈 더브라위너 또한 첼시FC로 이적하기 전 벨기에 리그에서 실력을 키웠다.
이번 이적에는 2025~2026시즌 팀의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한 점과 북중미 월드컵에서의 활약이 영향을 줬다는 평이다. 지난 북중미 월드컵에서 이한범은 3경기 모두 풀타임으로 나서 수비 라인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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